대중교통비 절약 꿀팁 9가지 모음

대중교통비 절약 꿀팁

매일 출퇴근길에 이용하는 대중교통, 하지만 우리도 모르게 몰래 오르는 대중교통비에 부담이 되기도 하죠. 그래서 지금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할때 절약할 수 있는 꿀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오전 6시30분 전에 탑승하면 20% 할인

 

서울시에서 2015년부터 시행해온 '조조할인' 제도인데요, 오전 6시 30분 이전에 버스 및 지하철을 탑승하면 기본운임의 20%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할인율은 6시 30분 이후 환승할 때도 유지됩니다. 버스의 환승시간은 기본 30분이지만, 밤 9시~오전7시에는 1시간으로 길어지기 때문에 여유롭게 환승하실 수가 있습니다.


단, 카드 승차시에만 적용이 되며, 현재 조조할인은 서울버스와 광역버스, 지하철의 모든 노선이 포함됩니다.


 

 교통카드 티머니 적립혜택

 

티머니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T마일리지 서비스를 등록하면 충전금액의 2% + 대중교통 이용시 0.2%대 2.2%를 적립하실 수 있습니다.


 

 지하철로 출퇴근 한다면 정기승차권 이용

 

한달에 44회 요금으로 60회 이용 가능하며, 약 2만원 절약 효과를 볼수 있으며 서울전용과 거리비례용 중에 선택해야 합니다. 단, 버스환승이 불가능하며, 30일이 지났을 경우 남은 횟수와 상관없이 리셋됩니다.

 

 지하철 개찰구 잘못 통과해도 5분 이내면 반대편 무료로 이동 가능 

 

가끔 실수로 개찰구를 잘못 통과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잘못 통과하더라도 5분이내 반대편 개찰구에 교통카드를 태그하면 1회에 한하여 추가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단, 같은 호선에서만 적용된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부득이한 상황으로 열차가 지연돼서 지각을 하셨다면 지연증명서를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사고 발생 해당역 뿐 아니라 다른 역에서도 사유를 얘기하시고 요청하시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서울 거주중인 65세이상 외국인 영주권자도 무임승차 가능

 

서울에 거주중인 65세 이상 외국인 영주권자도 무임승차가 가능한데요, 서울시 동주민센터에서 우대용 교통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서울 메트로운영구간에 한해서 무료탑승이 가능합니다.

 

 한장의 교통카드로 최대 30명까지 환승할인 가능

 

보통 다인승인 경우 1~2명 정도로 사용하는데, 탑승과 최종 목적지가 같은 경우엔 최대 30명까지 하나의 교통카드로 환승할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늦깎이 진행 중학생 고등학생도 만 24세까지 '청소년 요금'

 

대중교통 청소년 할인적용대상이 확대되었는데요, 기존 13~18세에서 19~24세 중고등학생까지 청소년 요금 적용 대상입니다. 뒤늦게 중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된 성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정책이라고 합니다. 한국스마트카드 고객센터(1644-0088) 요금변경신청서와 재학증명서를 제출하면 만 19~24세 중고등학생 역시 청소년권종으로 변경 가능하다고 합니다.


 

 내일로, 하나로 패스

 

내일로는 KTX, 전철을 제외한 국내 모든 열차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철도자유여행패스 입니다. 만 25세 이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5일권과 7일권 두가지 종류로 입석과 자유석을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하나로 패스는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자유여행패스입니다. 3일간 일반열차의 입석 및 자유석을 이용 할 수 있으며, 1일 1회 좌석을 지정 가능하나, ITX나 관광열차는 이용이 불가합니다.


 

 지하철 이용인증으로 영화 할인받기

 

서울시철도, 서울메트로, CGV에서 에코데이를 지정하여 매주 화요일은 CGV 매표소에 7일이내 지하철 이용 인증 사진 제시하면 일반 영화를 전화석 7천원에 관람이 가능합니다. 에코데이 캠페인은 올해 12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대중교통 절약하는 꿀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대중교통비는 기본 생활에서 나가는 것이지만 조금만 신경 쓴다면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거 같습니다. 많은 금액이 절약되진 않지만 모아지면 큰 금액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