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워낙 세상이 흉흉하다보니 여성이 위험한 상황에 처하는 경우도 많죠. 

서울시에서 여성범죄예방을 위해서 낯선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거주지 인근지역에 설치된 무인택배보관함을 통해 택배를 받는 "여성안심택배 보관함 서비스"를 벌써 몇년째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혼자 살고 있어 문을 열어줄 때 불안감을 느끼거나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택배수령이 어려운 여성이 주대상이라고 합니다.

여성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다가구, 가세대 주택가와 범죄 취약지역인 원룸촌 등과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고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주민센터, 문화센터 등 공공기관에 안심택배함을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여성안심택배 보관함 설치를 위해 각 자치구에서 여러곳을 추천받아 직적 현장점검 후 선정을 하는 방식이라 더 믿을만한거 같습니다.

특히 추가설치를 위해 택배주문량이 많은 지역과 설치 요청하는 민원을 반영하여 설치하였다고 합니다.

여성안심택배 보관함은 위와 같은 순서로 진행되는데요,

3곳을 제외한 다른 여성안심택배 보관함 서비스는 24시간 365일 운영되고 있는데다가 이용요금은 무료라는 사실!!

그렇지만 물품보관시간이 48시간을 초과하게 되면 하루에 1,000원씩 과금된다고 하니 신경쓰셔서 물품을 찾아가셔야할거같습니다.

위의 3곳이 시간제약이 있는 곳입니다.

그외의 여성안심택배 설치장소는 아래의 주소로 들어가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서울시 여성안심택배 설치장소 바로가기 ◁◁◁◁◁ 

160곳으로 확대운영되어 더욱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민센터 게시판에 붙어있는 내용으로 이제서야 알게되었네요.

이런 유용한 정보는 두루두루 알아두는게 좋겠죠??

서울시에서 여성안심택배 보관함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걸 알 수 있었고, 여성뿐 아니라 혼자 사시는 직장인분들이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