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남동] 튀김만두와 가지튀김이 유명한 연남동 만두 전문점 하하

이번에 아는 분들이랑 모이기로 해서 홍대로 고고씽했죠.

너무 일찍 도착을 해서 홍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커피숖으로 가서 음료를 시켰더니....



유리잔에 나왔는데....

"버려진 섬마다 꽃이 피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네요.

뭔가 생각이 많아지게 만드는 문구네요.




모두 모여서 간 곳은.....

연남동에서 유명한 만두 전문점 하하

동생도 맛있다고 했던 적이  있었기에 기대 만빵~!!!!




연남동 만두 전문점 하하 입구에요.

줄서 있는 사람들도 무지 많고....

주말이라서 그런지 한시간을 기다렸어요....

은근 추워서 덜덜 떨었네요.




연남동 만두 전문점 하하 메뉴판입니다.

종류가 다양해요.

중국집은 아니라서 짜장이나 짬뽕은 없다능....

요리류만 있어요~

저희가 시킨 메뉴는 군만두, 가지볶음, 깐풍기와 칭따오~

남자가 3명이다보니 다양하게 시켰어요.




기본 반찬 세팅~

간장에 고추기름을 넣어서 만두 양념장을 만들었어요.

고추기름을 넣으면 맛있다고 하시길래....ㅋㅋㅋ




군만두가 먼저 나왔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맛나게 먹었네요.




연남동 만두 전문점 하하에서 가장 유명했던 가지튀김..

원래 가지를 안먹는 입장에서 부담되는 메뉴이긴했어요.

하지만 한입 딱 먹으니...가지란 느낌도 안들고...부드럽고 맛있네요.

요거면 가지에 대한 편견이 없어질꺼 같네요.



이번엔 깐풍기~

맛은 있었는데 마늘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개인적으론 그냥저냥....


처음으로 가본 연남동 만두 전문점 하하.

우선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서 좀 힘들었어요.

그리고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한시간씩이나 기다리면서 먹을 정도인가 싶긴 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간 날이 주말이기도 해서 그런지는모르겠지만....

맛은 있었지만 가지튀김 외엔 특별하게 맛이 있는건 잘 모르겠고....

다음에는 굳이 찾아가서 먹을꺼 같지는 않다능....

다른 맛있어보이는 곳을 찾아갈꺼 같아요....이미 한번 먹어봤으니~